<주사위>감포앞 황룡사大鐘 찾기 한달 탐사 성과없이 끝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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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문헌기록을 토대로 경북 감포와 양북 앞바다에 수장된 것으로 전해진 신라때의'황룡사 대종'과'감은사 대종'탐사작업이 1개월동안 아무런 성과를 올리지 못한채 13일 중단한다.

경주시는 해군의 협조를 얻어 지난달 13일부터 탐사선 2척(30.3백급)을 동원,경주시양북면봉길리 사적 제18호 문무대왕 수중릉 부근과 감포읍대본리 부근에 대한 신라대종 탐사작업을 벌였으나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해 탐사작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경주=김선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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