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실씨에 장한어머니賞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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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지난해 10월 일가족 16명과 함께 북한을 탈출,귀순한 최현실씨가 6일 오후 서울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가정생활위원회가 제정한'장한 어머니상'을 받았다.최씨는 최근 미국 뉴욕에 사는 아버지 최영도씨와 어머니 최정순씨를 47년만에 상봉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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