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미국대사관 배달 백색가루 “독성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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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24일 주한 미국대사관에 배달된 백색가루는 유해성이 없는 물질인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는 미 대사관 측의 의뢰를 받아 백색가루를 조사한 결과 독성 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26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팀 황현순 팀장은 “이틀간 네 차례에 걸쳐 정밀검사 했더니 탄저나 리신 등 생물테러와 관련된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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