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향수페어' 여의도종합전시관서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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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향수의 모든 것을 체험해볼 수 있는 독특한 장이 열렸다.

서울 여의도종합전시관에서 지난 21일 개막,3월2일까지 계속되는 동아TV 주최'서울 국제향수페어(SIPF'97)'.

국내 최초의 대규모 향수박람회인'서울국제향수페어'에는 2천여종에 이르는 국내외 향수들이 전시되는 것은 물론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수 즉석제조,뷰티전문가 지망생들을 위한 취업상담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1백50년 전통의 프랑스 향수업체 몰리나르의 향수박물관 소장품 일부가 공개되는데 시대별로 나온 몰리나르의 향수제품들(사진)을 비롯해 향수제조 기기와 작업현장을 담은 진귀한 사진들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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