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방송국 운영 72명 적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0면

경남지방경찰청은 캐나다 등 해외에 포르노 방송국을 세운 뒤 국내 네티즌을 상대로 회비를 받고 음란물을 방송한 기업형 포르노 방송국 5개 운영조직 72명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이 중 Z포르노 방송국 대표 안모(31)씨 등 43명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 포르노 방송국 홈페이지를 관리한 한모(29)씨 등 19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포르노 사이트 국제 분양책 김모(25)씨 등 10명을 수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