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全大 7월로 연기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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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표를 뽑는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7월 초로 늦춰질 것 같다. 한나라당 혁신 및 디지털정당추진위원회는 24일 17대 개원(開院)국회가 다음달 6일부터 한달간의 회기로 열린다는 점을 감안해 당헌상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당원대표자회의(5월 28일) 후 60일 이내'로 규정했다. 이윤성 위원장은 "민생 국회에 전념해야 하는 만큼 전당대회가 7월 4일 이후로 늦춰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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