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UEFA컵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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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발렌시아가 유럽축구연맹(UEFA)컵까지 거머쥐었다. 발렌시아는 20일(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비센테와 미스타의 연속골로 마르세유(프랑스)를 2-0으로 꺾었다. 전반 45분 마르세유의 프랑스 대표팀 골키퍼 파비엥 바르테즈(左)가 미스타의 슛을 막으려다 발로 걷어차고 있다. 이로 인해 바르테즈는 퇴장당했고, 발렌시아는 페널티킥을 얻어 비센테가 성공시켰다.

[예테보리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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