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 양식 시설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강진군 신전면 사초리 해상에서 어민들이 지주식 김 양식을 하기 위해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 강진만의 지주식 양식 김은 하루에 8시간 이상 햇빛 노출로 충분한 광합성을 일으켜 생장, 김 본래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 강진군 신전면에서 20년간 김 양식을 하고 있는 오재승(48)는 “조류 흐름이 좋고 담수의 영향을 많이 받아 다른 김보다 고소하고 담백하다”고 말했다. 616ha 4110책(1책은 세로 2.2m×가로 40m )에서 총 41만속(12억3000만원 상당)의 김이 생산될 예정이다. 이른 것은 이달 말에 수확한다. [강진군 제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