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포천 아트밸리에 모노레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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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포천시는 폐채석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꾼 신북면 소재 아트밸리 진입로에 관광용 모노레일을 설치하기로 했다. 매표소부터 진입로까지 460m에 설치되는 모노레일은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아트밸리 진입로는 평균 23도의 경사를 유지하고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가 걸어서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한국모노레일이 설치비 40억원을 전액 부담해 설치한 뒤 15년 내외의 운영권을 갖고 이후 시에 소유권을 넘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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