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Plaza] 메리츠증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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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메리츠증권은 최근 정부 대책에 따라 3년 이상 가입 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식형 펀드인 ‘메리메리츠 행복키우기 주식형’ 펀드를 판매한다. 이 펀드는 업종 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일등기업 중심의 장기 투자를 통해 시장수익률 이상의 수익률 창출을 목표로 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운용은 메리츠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동양종금증권은 12일까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1년의 원금 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 코스피200지수가 투자 기간 동안 140%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7%의 수익을 확정 지급한다. 그렇지 않으면 만기에 최대 30%(지수상승률의 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우증권은 12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 코스피200지수와 HSCEI(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은 4개월마다 중간평가일에 두 지수가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85%(4·8개월), 80%(12·16개월), 75%(20·24개월) 이상이면 연 25.0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한다. 최초 기준지수의 50%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역시 만기(2년)에 연 25.02%의 수익을 지급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13일까지 판매한다. 코스피200지수와 SK텔레콤을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은 6개월마다 중간평가일에 두 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의 85%(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27.6% 수익률로 조기 상환한다.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연 27.6%의 수익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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