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 재산세율 30% 인하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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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 강동구도 재산세율을 30%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부의 '재산세 인상 권고안'을 거부해 세율을 조정한 자치단체는 서울 서초.강남.양천구에 이어 네번째다. 서울 강동구의회는 지난 12일 건설재정위원회를 열어 구의원들이 직접 발의(의원입법)한 재산세율 30% 인하를 내용으로 한 '강동구세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켜 본회의에 상정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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