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장애아 생애 최고 선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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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5일자 23면.장애아 4백여명 생애 최고 선물'은 지역 이기주의의 폐해가 심각한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미담 기사였다.정신지체 장애아들이 자신들의 특수학교 설립에 동의해준 동네주민들을 초청,사은잔치를 벌였다는 이야기는 각박 하고 살벌한 님비(NIMBY)사회에 나침반이 되기에 충분하다.그러나 기사중에 장애인 수용시설과 특수학교인 다니엘 학원 특활실이라고 된 복지기관의 명칭이 혼용돼 있어 혼란스러웠고.교장'.원장'등이 섞여 나와 누가 대표자인지 분명하지 않았다.
(모니터 동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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