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원혜경 정상 올라-세계쇼트트랙파견 선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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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김동성(경기고)과 원혜경(배화여고)이 각각 97세계주니어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파견 선수선발대회 남녀 1천5백에서 정상에 올랐다(16일.태릉실내링크).남자국가대표 막내로 쇼트트랙의 차세대 주자인 김동성은 남자 1천5백에서 2 분25초80의 기록으로 같은학교 동료인 정석주(경기고.2분25초82)를 0초2차로 제치고 우승했다.3위는 2분25초90을 기록한 유한신(양정중)이 차지했다.
지난 10월 허리부상으로 부진했던 국가대표 원혜경은 여자 1천5백에서 2분36초54를 기록, 국가대표 안상미(대구정화여고)를 0초32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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