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전두환 전 대통령 입원 … 복부 대동맥 치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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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전두환 전 대통령이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복부 대동맥 시술을 받았다. 세브란스병원 최동원 교수는 3일 “전 전 대통령은 2일 오후에 입원했으며, 3일 복부 대동맥 확장증을 치료하기 위해 인조 혈관(스텐트)을 넣는 시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스텐트 시술은 금속 그물망을 사타구니 동맥을 통해 삽입해 늘어난 혈관을 막는 시술이다. 병원 측은 전 전 대통령이 5일께 퇴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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