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나이들면 내모는 풍토 원망스럽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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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金대통령 성품으로 봐서 수하에 거느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안되므로 영입 빅3은 가능성이 없고….이 경우 대안이 될수 있는 것이 李총리다.”-자민련 이동복(李東馥)총재비서실장.
이수성(李壽成)총리의 신한국당 대선후보 가능성을 점치며.
▷“6060은 전직대통령이 연상되기도 하고 짓고땡 숫자로 죽고죽고로 들리는 것같아 바람직하지 않다.”-정수화(鄭水華)시의원,서울시장 전화번호 6060을 .팔팔하게 서비스한다'는 뜻에서 8800으로 바꾸자면서.
▷“야권 공동집권 구상이란 지역감정의 인위적인 연합과 확대를획책해 정권을 장악하겠다는 술책이다.”-신한국당 김철(金哲)대변인. ▷“자신들의 3당합당은 구국의 결단이고 야당연합은 불순한 작태라고 주장하는 것은 독선적 이기주의의 극치다.”-국민회의 정동영(鄭東泳)대변인.
▷“나이들었다고 내몰고 하는 풍토가 원망스럽다.나는 아직 늙지 않았다.”-프로야구 원년 멤버중 유일하게 현역으로 남은 삼성 라이온즈 이만수(李萬洙.38)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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