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내달 14일 한·중·일 정상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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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이 다음 달 14일 일본 후쿠오카(福岡)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정부 관계자는 2일 “이명박 대통령과 중국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일본 아소 다로(麻生太郞) 총리가 만나는 3국 정상회의 일정이 잠정 합의됐다”며 “국제 금융위기에 대한 3국 간 공조 방안이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3국 정상은 지난해 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담’에서 아세안과 별도의 회담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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