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에 완패 5위 그쳐-96슈퍼챌린지남자배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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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한국남자배구가 96슈퍼챌린지대회(총상금 50만달러)에서 유고에 3-0(15-11,15-9,15-13)으로 완패,1승4패로5위에 그쳤다.
전날 중국에 3-0으로 패했던 한국은 24일 오사카 중앙체육관에서 끝난 풀리그 최종전에서 애틀랜타올림픽 동메달의 유고를 맞아 매세트 선전했으나 키와 힘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완패했다. 올림픽 1~3위와 한.중.일 아시아 3개국이 풀리그를 벌인 이번 대회에서는 이탈리아가 5전승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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