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늘·양파 20% 조기 수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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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경남농협지역본부는 올해 마늘.양파 공급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 도내 생산량의 20%를 조기수매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은 내달 초부터 7월 사이 도내 총생산량의 20%인 마늘 3700t(69억원), 양파 3만3600t(90억원)의 계약재배 물량을 수매한다.

또 2단계로 마늘.양파가격이 최저보장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농가희망 신청물량을 받아 정부대행 수매를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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