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덴하그전 최우수선수로 뽑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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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아인트호벤)이 10일(한국시간) 열린 덴하그전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11일 아인트호벤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지성은 팬 투표 결과 스트라이커 마테야 케즈만에게 24표 앞선 1위를 차지했다. 박지성은 덴하그전에서 활기찬 플레이로 자신의 시즌 6호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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