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신인 계약금 7%, 최종 졸업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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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와 아마야구 관계자로 구성된 야구발전위원회가 11일 유소년 야구 지원금 조성방안을 확정했다. 발전위는 2005년부터 프로에 입단하는 신인선수 계약금의 12% 가운데 7%는 최종 졸업학교 지원금으로, 나머지 5%는 초등학교 야구의 육성 기금으로 각각 쓰기로 했다. 발전위원회는 또 내년 한국의 야구 도입 100주년을 맞아 대한야구협회와 한국야구위원회가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공동 구성해 각종 사업을 기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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