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지도부 경선 후보 등록 마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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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민주노동당은 11일 대표.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대표에는 김혜경 당 부대표와 정윤광 전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 평당원인 김용환씨가 출마했다.

총장에는 김창현 울산시지부장과 김기수 전 대구시지부장, 의장엔 이용대 경기도지부장과 주대환 마산.합포 지구당위원장, 성두연 당 중앙위원, 허영구 전 민노총 수석부위원장이 나섰다. 민노당은 24~28일 당원들이 직접투표를 실시, 29일 전당대회에서 의원단 대표를 제외한 대표.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 최고위원 12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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