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독서감상문>단체상 수상 소감-상신중학교온규탁교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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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중앙일보사가 주최하고 영풍문고가 주관한 제23회 「중앙독서감상문」입상자가 결정됐습니다.이번 독서감상문 모집에는▶초등학교부2만2천4백11편▶중.고등부 3만1천4백82편▶대학.일반부 3만8천1백27편등 모두 9만2천20편이 응모됐습 니다.단체부문에 52개교가 참가했으며 심사는 조장희(아동문학가),김문수(작가.한양여전교수).홍기삼(동국대교수.국문과)씨가 맡아 다음과 같이 입상작을 선정했습니다.*** 단체상 수상 소감 *** 20여년간「중앙 독서감상문 쓰기」를 전국적으로 거행해 주신데대해 깊은 치하를 드립니다.초등부,중.고등부,대학.일반부까지 범국민적인 독서행사를 더욱 폭넓게 홍보해 전국민이 독서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을 해주신 것은 불안상 태를 평온케 하는 고무적인 사실이라고 봅니다.
현시대적인 입장에서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인성교육에 기여해밝은 사회,명랑하고 지혜로운 청소년 육성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당부드립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중앙 독서감상문 쓰기」는 어느 일간 신문사에서도 하지 않은 정말 의미있고 뜻있는 행사라 확신하면서 더욱 심도있게 전파해 벽지나 섬나라에서,그리고 타국에 있는 한민족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할애해 중앙일보사 의 획기적인사업으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이번 「제23회 중앙 독서감상문 쓰기 전국 중.고등부 단체 최우수상」과 많은 개인상을 획득하게 돼 학교 전체의 기쁨과 영광을 가슴에 안으면서 앞으로 더욱 전진해 보다 독서 지도에 힘쓸 것을 약속합니다.
끝으로 본교의 독서지도 주무담당교사와 국어과 교사,그리고 평생교육인 독서지도에 총력을 기울여 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이 영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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