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高城 일부지역 통행.입산금지 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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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무장공비 소탕작전지역인 강원도고성군 일부지역의 야간통행금지및입산허용시간이 21일부터 완화됐다.군당국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이날부터 고성군거진.간성읍 시가지와 토성면아야진리(1~6리),죽왕면공현진리등 4개지역의 통금시간 을 종전 오후10시~오전6시에서 오후12시~오전4시로 4시간 단축한다고 발표했다.이들 지역의 입산허용시간도 일출후~오후5시에서 오전7시~오후6시로 바뀌었다.
그러나 이들 4개지역을 제외한 ▶고성군내 나머지 지역과▶강릉시 외곽지역▶양양군(양양읍 제외)▶평창군 전지역▶홍천군내면▶인제읍가리산.귀둔리등 6개시.군의 작전지역은 야간통금과 입산통제가 종전대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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