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차 동시분양 12대 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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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금융결제원은 7일 서울 4차 동시분양 아파트 926가구에 대해 서울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신청을 받은 결과 1만1408명이 접수해 평균 1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기 지역에 수요가 집중함으로써 39개 평형 417가구가 미달되는 등 지역 편중 현상이 빚어졌다. <평형별 자세한 경쟁률은 www.joinsland.com 참조>

성동구 금호동 대우 푸르지오가 23평형 3가구에 1535명이 신청해 511.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롯, 이 아파트 6개 평형에만 1만225명이 접수해 전체 청약자의 89%를 차지했다.

황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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