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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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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생의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한나라당 정의화 총무대행, 김혁규 전 경남지사의 국무총리 기용 방침은 17대 국회가 잘못된 길로 가는 시초라며.

▶"검찰청에 들어온 것 같다."-대릴 플렁크 헤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원, 민노당 당사 방문 때 쏟아지는 보도진의 관심과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놀라며.

▶"로스 타임이 돼서야 돌파구가 생긴다."-통일부 당국자, 이번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도 북측이 공식 일정이 끝난 뒤에서야 장성급 회담을 전격 수용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