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南道 박정례씨등 6명 무형문화재로 새로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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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전남지방의 판소리 명창과 탱화장.노동요 기능보유자등 3종 4명이 지난달 30일 도지정무형문화재로 새로 지정됐다.
또 남도농악 예능보유자 2명도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됐다.
전남도가 새로 지정한 무형문화재는 판소리 동편제 흥보가 명창박정례(朴貞禮.70.여.전남순천시장천동)씨와 고흥 한적들노래의정봉주(鄭奉柱.73.고흥군도덕면용동리한적마을).박반심(朴班心.
64.여)씨,탱화장 고재석(高在奭.72.해남군 삼산면구림리)씨등이다. 이와 함께 화순 한천농악 예능보유자 노승대(盧承大.61.화순군동복면한천리)씨와 우도농악 예능보유자 김동언(金東彦.
54.담양군봉산면와우리)씨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됐다.
이에 따라 朴씨등 6명은 전남도로부터 월 45만원씩의 전수활동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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