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플라자] 현대카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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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현대카드는 한국까르푸와 제휴하고 '까르푸 클럽 현대카드'를 6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까르푸 매장에서 이용금액의 0.8%(일반카드) 또는 0.9%(골드카드)가 포인트로 적립되고, SK주유소에서는 이용금액의 1%가 OK캐시백 포인트로 적립된다. 연회비는 일반카드 1만원, 골드카드 2만원.

◇조흥은행은 고수익을 추구하는 신탁상품인 'CHB S-클래스 신탁'을 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우량종목에 선별투자해 시장상황과 상관없이 연 10% 수준의 고수익을 추구하고 선물 등 파생상품을 활용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도록 만든 점이 특징이다. 만기는 1년으로 1억원 이상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동원증권은 3종류의 트루프렌드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7일부터 11일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의 만기는 모두 2년이며 만기 전까지 6개월마다 네차례의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현대화재는 이륜자동차(오토바이) 소유자가 자동차보험 책임보험 및 종합보험(대물담보)에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구축해 7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hi.co.kr)를 통해 판매한다. 지금까지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보험회사 영업소나 보험 가입 업무를 대행해 주는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야만 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다.

◇LG투자증권은 주가가 횡보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LG 듀얼짱 혼합투자신탁'을 내놨다. 이 상품은 '통안채(1년)금리+α'를 추구하는 혼합형 펀드로 주가 하락 위험을 풋옵션 편입으로 방어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투자기간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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