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평화봉사단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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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호 11면

미국의 평화봉사단은 ‘젊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프런티어’ 정신과 60년대 미 젊은이들의 세계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출발했다. 이들의 활동상은 66년부터 81년까지 한국민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1. 1961년 8월 케네디 대통령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가나와 탄자니아로 첫 봉사활동을 떠나는 단원(51명)을 격려하는 모습. 2. 1968년 한국에 온 봉사단원들이 제주도의 한 마을에서 주민을 모아놓고 ‘쥐를 박멸하자’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3. 봉사단원들이 당시 펴낸 월간 소식지 ‘여보세요’. 4. 33년 전 스티븐스 대사(원 안)가 영어를 가르치던 충남 예산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 5. 비둘기를 그려 넣은 평화봉사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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