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고 올시즌 3관왕-대통령배남녀고교배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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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인창고가 제30회 대통령배남녀고교배구대회에서 우승,올해 3관왕이 됐다(19일.장충체).
인창고는 최종일 남자부 결승에서 이동훈의 오픈강타와 주니어대표 신경수(197㎝)의 블로킹을 앞세워 정평호가 분전한 마산중앙고를 3-2(15-11,17-15,7-15,11-15,15-7)로 제압했다.인창고는 이로써 지난 3월 봄철대 회와 5월 르메이에르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3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최우수선수에는 이재민(인창고)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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