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각료 5명도 신사참배 공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도쿄=연합]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郎)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가 국내외적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현직 각료 5명이 8월15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겠다고 밝힌것으로 요미우리(讀賣)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언론 매체등을 통해 참배를 공언한 각료는 쓰카하라 순페이(塚原俊平)통산상과 우스이 히데오(臼井日出男)방위청 장관,나카가와히데나오(中川秀直)과학기술청 장관,가메이 요시유키(龜井善之)운수상등 5명으로 모두 하시모토 총리가 이끄는 자 민당 소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