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사우나에서 세탁소까지…숨은 국회 찾기"

중앙일보

입력

9월21일 '6시 중앙뉴스'는 중앙일보가 만드는 일요신문, '중앙SUNDAY'만의 특별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김윤옥 여사가 추석을 앞두고 군부대를 방문한 데 이어, 17일에는 지방자치단체장 부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특히 퍼스트 레이디 자격으로 군부대를 방문한 것은 육영수 여사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최근 청와대와 여권에서는 ‘김 여사 활용론’이 부쩍 많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김 여사 본인도 “내 역할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겠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의 하키맘' 김윤옥 여사의 달라진 모습을 심층 분석했습니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세계 금융시장이 글로벌 신용경색 단계를 지나 '신용공황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제 일반 기억의 자금난을 걱정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이번 금융위기의 파장이 어디까지 번질지, 또 이번 사태가 진정된 뒤, 글로벌 금융시장에 어떤 변화가 올지 가늠해봤습니다.

서울 지역 국제중학교 승인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지난해 50대 1까지 치솟았던 경기도 가평의 청심국제중학교 입학 경쟁률은 올해 20대 1로 떨어졌는데요. 서울지역에 생길 국제중학교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올 초 이미 서울 지역 국제중 설립을 기정사실화하고 준비해 왔습니다. 중앙SUNDAY가 국제중 대비 입시설명회와 관련 강의로 바빠진 대치동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중앙SUYNDAY에서만 볼 수 있는 명품 기획 기사 '스페셜 리포트'. 이번 주에는 여의도 1번지 '국회의사당'을 찾았습니다. 국회에 미용실, 세탁소, 사우나 등의 편의시설은 물론 절, 교회까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요. 4000여 명의 상주인원이 1녀 내내 부대끼는 작은 마을 국회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봤습니다. 또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의 '100배 즐기기' 노하우도 소개합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