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정전협정준수 촉구-ASEAN外務회담 폐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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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자카르타=외신종합]동남아국가연합(ASEAN)외무장관들은 21일 남북한 대화재개를 촉구하는등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이틀간 회담을 마쳤다.
ASEAN 외무장관들은 공동성명에서 캄보디아.라오스를 내년 회원국으로 영입하고 미얀마에 옵서버국 지위를 부여하기로 했다고밝혔다. 비핵지대화(非核地帶化)조약은 오는 12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SEAN 비공식정상회담 이전까지 비준토록 노력키로했다.한편 공동성명에는 남북한간 평화협정이 맺어질 때까지 53년 체결된 정전협정이 준수돼야 한다는 기본입장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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