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가전제품개발 5년간 1,200억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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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정부는 테이프 대신 디스크로 녹화.재생이 가능한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와 고선명(HD)TV.와이드TV.디지털 캠코더등차세대 첨단 가전제품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박재윤(朴在潤)통상산업부장관은 8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신산업민.관 협력회의에서 고선명 대용량의 DVD를 일본과 같은 시기에 상품화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올해부터 5년간 정부.업계 공동으로 1천2백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DVD는 오는 2000년의 세계시장 규모가 1천2백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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