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역세권 개발 가시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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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역세권 부근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대전 동구청은 28일 "지난해초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한 석촌2지구 공동주택 건설사업 시행자로 대한주택공사를 지정하고 최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청과 주공은 1534억여원을 투입, 건축심의.사업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05년 하반기부터 2008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석촌2지구에는 총 2만2657평의 부지에 1178가구(일반분양 776, 임대 402)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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