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저수지 추락 일가족 3명 참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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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4일 오후5시55분쯤 경기도안성군삼죽면배태리 앞 도로에서 일가족 3명이 타고 가던 경기3부9651호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李동범.39.용인군외사면백봉리)가 인근 덕산저수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李씨와 양주군(45.여 용인군외사면금삼리)씨,2살가량의 여자어린이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경찰은 승용차가 과속으로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저수지로 빠진 것으로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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