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엔 위·아·자! 나눔장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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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의 '다문화 가족' 홍권표(45)·전정숙(34·베트남 출신)씨 부부가 아들과 함께 장터에서 판매할 물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중앙일보 등 30여 개 매체로 이뤄진 중앙미디어네트워크(JMnet)가 10월 12일(일) 서울·부산·대전·전주 4개 도시에서 ‘위아자 나눔장터’를 엽니다. 4회째고 중앙일보 창간 43주년 기념입니다. 위아자는 위 스타트(We Start),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 등 중앙일보가 지원해 온 세 가지 사회공헌 활동의 앞 글자를 따 만든 것입니다.

미리 참여를 신청한 시민·기업·단체 등이 쓰던 물건을 모아 팔고, 그 수익금을 저소득층 어린이를 입체적으로 지원하는 위 스타트 운동본부에 기부합니다. 30여만 명의 참여가 예상됩니다.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 어린이 경제·환경교육을 지향합니다. 특히 올해는 주한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결혼 이민자 등)이 참가하는 ‘다문화 장터’가 신설돼 다문화 축제도 겸합니다. 인기 코너인 명사 기증품 경매도 진행됩니다. 여러 이벤트와 함께 에너지 절약 체험 코너도 운영합니다.

▶중앙일보 창간 43주년 2008 위·아·자 나눔장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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