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팝>백창우의 벌거벗은 노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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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허름한 옷차림에 순박하고 사람좋아 보이는 인상의 백창우는 네권의 시집을 펴낸 시인이면서 자기가 직접 통기타를 튕기며 노래하는 가수겸 작곡가다.이번 공연은 백창우가 음악작업을 같이 해온 중창그룹 노래마을과 함께 꾸미는 무대다.
특히 29일에는 사랑과 평화의 최이철(기타).신촌블루스의 엄인호(기타).김명수(건반).정경화(보컬).이지상(베이스).이정열(타악기)등 동료.후배들과 함께 즉흥연주(잼 세션)를 들려준다.28일 오후7시30분,29.30일 오후4시.7 시,서울대학로 라이브극장.(02)766-5417,797-2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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