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대책등 논의 오늘 고위당정 협의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와 신한국당은 28일 오후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이수성(李壽成)국무총리와 이홍구(李洪九)당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정정책협의회를 갖고 최근 악화되고 있는 경상수지 동향과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민간차원의 북한지원 움직임이 정부의 대북(對北)창구단일화 정책과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민간차원 지원은 대한적십자사로 창구를 단일화한다는 기존방침을 재확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이와함께 대학가의 좌경 운동권과 폭력시위,지역이기주의에 따른 불법집단시위,조직폭력배등에 대한 종합대책의 차원에서 사회질서확립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