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권 6개 선거구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북부지역 국회의원협의회(회장 장윤석)는 8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에서 ‘북부지역 발전 대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서는 ▶국토개발▶문화·관광▶농업현대화 등 3개 분야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또 소속 국회의원과 김영일 경북도 정무부지사, 북부지역 시장·군수와 의회의장단,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 국장급 간부, 지역 학계 인사 등이 참여해 토론을 한다.
장윤석 의원 측은 “경북도청의 안동·예천 이전 결정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기대가 높다”며 “이러한 기대를 현실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황선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