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은 학생들을 차별하는 교사를 가장 싫어하며,성격.인성지도에 열심인 교사를 가장 좋아한다.
지금까지 자녀를 맡았던 담임교사들에 대한 평균만족도는 1백점을 기준으로 볼때 70점이라는 경우가 25.1%로 가장 많으며,그밖에 50점(23.6%),60점(22.5%),80점(17.
3%)의 순서.
월간 교육전문지 『우리교육』이 최근 서울지역 11개 중.고교의 학부모 2백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성적.
학급임원 여부.촌지 등의 이유로 학생들을 차별하는 교사가 제일싫다는 응답이 32.2%로 가장 많았다.
특히 차별하는 학부모들에 대한 반감은 남학생(28%)보다 여학생(35.9%)의 학부모들이 더 강한 경향.
두번째는 습관적으로 욕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교사(16.
3%),세번째는 학생들에게 무관심한 교사(14.1%)가 싫다고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