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등 수도권지역 원거리 고등학교 통학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정부와 신한국당은 신도시 건설등으로 거주자가 급증,고교의 절대수 부족을 겪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고등학교를 대폭 신설해 수용능력을 확대키로 방침을 정하고 27일 교육 당정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당정은▶내년에만 최소한 인천시에 4개,수원.성남.
의정부.부천.광명등 경기도에 28개의 고교를 신설키로 하는 한편▶토지매입등으로 학교증설이 어려운 지역은 기존 학교의 학급당인원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