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부터 농어촌보건소 한방진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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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98년부터 농어촌보건소에 한방진료실이 설치되고 공중보건한의사가 배치된다.
또 농어촌 주민의 의료보험 적용기간을 현재 2백40일에서 내년에 2백70일로 늘리는등 매년 30일씩 연장,2000년부터는1년내내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양배(金良培) 보건복지부장관은 14일 이같은 내용의 농어민복지 향상대책을 김영삼(金泳三)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복지부는 또 농어촌지역조합의 재정을 돕는 방식으로 내년에 건당 1백20만원 이상의 고액 진료비와 65세이상 노인의 입원때진료.치료비(보험급여대상)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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