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의 「카페커피껌」이 중국 베이징(北京)의 금연포스터에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베이징시는 지난달 15일(금연의 날)부터 금연포스터로 롯데제과의 카페커피껌 광고 등을 뽑아 각종 공공장소와 상점.거리 등에 부착했다.
<사진> 전지 크기의 포스터 광고내용은 「담배 끊는 반려자(禁煙伴侶) 카페커피껌」으로 소비자들에게 이 껌을 활용해 담배를끊을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롯데는 88년부터 중국시장에 연간 5천만달러어치(95년 기준)씩 껌을 수출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약 40%인 2천만달러어치가 카페커피껌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시래 기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