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에 올릴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싸게 파는 직거래 장터를 곳곳에 마련한다. 농협경기지역본부, 도내 24개 시·군이 공동으로 개설하는 직거래 장터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7곳에서 열린다. <표 참조>표>
파주시 등 5개 지자체는 다음달 9∼11일 서울 강남·강동·종로·강북·은평구청 광장에서도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곳에서는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축산물을 시중보다 10∼30% 싸게 판매한다. 도는 다음달 9일까지 ‘경기사이버장터’를 활용해 40여 품목의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10∼15% 특별 할인 판매한다.
정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