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커, LPGA 세이프웨이서 연장 끝 우승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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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커, LPGA 세이프웨이서 연장 끝 우승

크리스티 커(미국)가 25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골프장(파72·6397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헬렌 알프레드손, 소피 구스타프손(이상 스웨덴)과 함께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우승했다.

◆싱, PGA 바클레이스서 연장 접전 우승

비제이 싱(피지)이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퍼래머스 리지우드 골프장(파71·7304야드)에서 벌어진 PGA투어 바클레이스 골프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8언더파 276타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케빈 서덜랜드(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우승했다. 최경주와 앤서니 김(이상 나이키골프)은 각각 합계 5언더파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박찬호, 1이닝 무실점 …시즌 세 번째 홀드

미국 프로야구 박찬호(LA 다저스)가 2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7회 말 1이닝 동안 세 타자를 각각 삼진, 땅볼, 플라이로 처리해 시즌 세 번째 홀드를 따냈다.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4회 중월 3루타로 4타수 1안타·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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