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다리 상판 무너져 밀양 밀주橋 통행 중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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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신설중인 다리의 상판이 무너지면서 근처에 있던 다른 다리를 덮쳐 차량통행이 전면 중단되고 있다.19일 오전10시30분쯤 경남밀양시삼문동~부북면간 밀양강을 가로지르는 밀주교 건설공사 현장에서 전체 9개 교각중 2~3번,3~4번 교각 사이 상판을얹기위해 설치한 길이 29,무게 60짜리 철근 콘크리트빔 14개가 무너져 내렸다.떨어지는 콘크리트빔이 바로 옆에 붙어있던 구 밀주교를 덮쳐 차량통행이 전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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