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3관왕 코스 르완다에 50만불 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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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키갈리(르완다)AP=연합]94릴레함메르 겨울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3관왕인 요한 올라프 코스(노르웨이.사진)가 내전과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아프리카 르완다를 방문,어린이원조기금으로50만달러(약4억원)를 르완다 정부와 유니세프(UN아동기 금)에 기부했다.올라프 코스는 94년 겨울올림픽 후 세계 14개 빈국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올림픽 원조계획」을 주창했으며 올림픽 상금을 내전에 시달리는 유고 사라예보 어린이를 위한 구호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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