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국민회의 신임 당직자 한광옥 사무총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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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신중하고 합리적이며 대인관계가 원만한 동교동계 핵심.원외 3선 중진이나 대선을 의식해 사무총장에 임명했다는게 중론.11대민한당의원 시절 김대중(金大中)총재 석방 요구 발언으로 金총재와 인연을 맺어 민추협 대변인을 맡은 이후 비서 실장.사무총장.최고위원.지도위부의장과 국회노동위원장을 역임.신도환(辛道煥)구 신민당 최고위원 비서실장으로 정계에 입문.과묵하고 신임이 두터워 고비마다 밀사역을 맡았다.부인 정영자(鄭榮子.54)씨와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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