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에서 어떤 긴급 상황이 일어나도 '119'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현재 운영되는 각종 긴급전화와 119 간 네트워크를 통합해 시민이 119로 전화하면 해당 긴급전화로 연결해주는 '긴급전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재 운영 중인 긴급전화는 긴급 구조전화인 119를 비롯해 아동학대 신고전화 '1391', 여성 긴급전화 '1366', 노인학대 상담전화 '1588-9222', 청소년 긴급전화 '1388' 등이다. 시는 119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긴급구조 관련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신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