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뉴스>롯데백화점 화재사건과 관련 11명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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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발생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화재사건과 관련,롯데쇼핑 대표 강진우(姜晉佑.62)씨와 롯데건설 대표 이상순(李商淳.63)씨등 두 회사 임직원 8명을 건축법위반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또 위법 공사를 제대로감독하지 않은 공사감리자 서한건축사무소 대표 신국범(愼國範.65)씨를 건축법위반 혐의로,공사중지 지시를 내린 뒤 감독을 소홀히 한 동대문구청 건축계장 윤두원(尹斗源.41)씨등 구청공무원 2명을 직무유기혐의로 각각 불구 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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